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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한 "이준호와 대만서 식사, 韓 촬영 때 커피차 선물 감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허광한이 이준호와 이제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맥주 마시면서 자꾸 챙겨주는 허광한 ... 이게 바로 대만의 플러팅 스킬?'이라는 제목으로 허광한의 영상이 게재됐다.

배우 허광한이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재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배우 허광한이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 출연해 재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이날 재재는 허광한과 1년 만에 다시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동하던 차 안에서 재재는 허광한의 한국 친구 인맥을 살펴봤다.

제일 먼저 거론된 이는 바로 2PM 이준호다. 허광한은 "준호 씨가 행사 때문에 대만에 오셨는데 그 때 같이 식사를 했다"라며 "스태프들 중에 서로 아는 사람이 있어서 그 분이 자리를 만들어주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허광한은 "제가 한국에서 촬영할 때 준호 씨가 커피차를 보내주셔서 너무 감동했고 감사했다"라고 전했다. 허광한은 '문명특급' 촬영 이후 이준호의 '캐셔로' 촬영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고, 이준호가 이를 인증하며 감사 인사를 전해 화제를 모았다.

재재는 "셋이 90년생 동갑이다"라고 강조하며 "셋이서 같이 만나자"라는 바람을 전했다.

또 허광한은 백상예술대상 당시 시상자로 인연을 맺은 이제훈에 대해 "제훈 형님과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무대 뒤에서 계속 말을 걸어준 덕분에 긴장이 많이 풀려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바쁘실텐데도 시간을 쪼개 영상 편지까지 보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감사 인사를 건넸다.

허광한이 주연을 맡은 영화 '청춘 18X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은 열여덟, 그때 대만에서 시작된 첫사랑을 찾아 일본으로 떠난 서른여섯 나의 여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영화다. 허광한은 한국 개봉을 기념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한국 관객들을 만났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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