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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호연 "늦둥이 외동아들, 고령의 부모님 생각에 눈물"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 늦둥이 외동아들 김호연이 출연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23세 김호연은 "현재 아버지는 77세 어머니는 65세로 흑염소 농장과 식당을 운영 중"이라며 "고령의 부모님을 생각하면 눈물이 앞을 가린다"고 했다.

아침마당 김호연 [사진=KBS ]
아침마당 김호연 [사진=KBS ]

그는 "부모님의 지지로 민요를 배웠고, 예고에 진학했다. 학비와 레슨비가 많이 들어 2천마리였던 흑염소가 이제는 2백마리만 남았다"며 "그저 고맙고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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