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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조달청 등 기관 협업 강화 위한 합동 워크숍 개최


대전 중앙부처 8개 기관 모여 ‘다함께 숲에서 어울林'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이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대전광역시에 소재한 8개 중앙행정기관과 함께 정부혁신 어벤져스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 산하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에서 개최된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林'은 정부대전청사 입주기관인 조달청, 통계청, 병무청, 국가유산청, 산림청, 특허청, 기상청과 지난해 6월 대전으로 부분 이전한 방위사업청의 혁신 어벤져스들이 모여 진행했다.

산림청은 "기관 간 칸막이를 없애고 조직문화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약 80여명의 각 기관 어벤져스 대원들은 형식적인 기관소개나 발표를 최소화했다.

7일 열린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 활동장면. [사진=산림청]
7일 열린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 활동장면. [사진=산림청]

그 대신 △분임명·분임로고 제작 △분임활동 사진찍기 경진대회 △솔방울 보물찾기 △수태볼 만들기 등 다양한 실내·외 조직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숲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신규·MZ 공무원 공조직 이탈' 현상에 대한 다양한 원인과 대책을 논의했고 각 기관별로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이끌고 나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공직사회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기관 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이 7일 대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워크숍에서 활동하는 장면이다. [사진=산림청]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이 7일 대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워크숍에서 활동하는 장면이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을 포함해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이 7일 대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산림청을 포함해 정부혁신 어벤저스 합동 워크숍 '다함께 숲에서 어울림'이 7일 대전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이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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