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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깜짝 근황..."잘생긴 군인 누군가 봤더니" 공연 온 빅마마에 90도 인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군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근황이 전해졌다.

9일 그룹 빅마마 이지영은 자신의 SNS에 영상을 게재했다. 이어 "오늘 춘천지구전투 리멤버 페스타 무대 끝나고 내려오는데 잘생긴 군인 한 분이 인사를 주셔서 누구신가 봤더니 방탄소년단 뷔 후배님이네요"라는 글을 달았다.

또 "무대에서 멋진 모습은 늘 봐 왔지만 무대 밖에서도 이렇게 젠틀하실 줄이야. 제복 입으니까 더 멋지세요. 건강하게 군 복무 잘 마치시고 멋진 모습으로 뵙기를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뷔 빅마마 이지영 [사진=빅마마 이지영 SNS]
방탄소년단 뷔 빅마마 이지영 [사진=빅마마 이지영 SNS]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이지영에게 "방탄소년단 뷔라고 합니다. 행사 순찰 돌고 있어서 선배님 보러 왔다"고 인사했다.

놀란 이지영은 "제복 입으시니까 더 멋있다"고 말했고, 뷔는 "아니다. 저희 이제 순찰 돌아야 해서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라고 90도 인사를 했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현재 춘천 육군 2군단에서 사령부 직할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복무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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