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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정태우 "첫째 아들 16살, 밖에 나가면 형이라 부르라고"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태우가 동안 외모로 놀라움을 안겼다.

1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배우 임동진, 정태우가 출연했다.

배우 정태우, 임동진이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태우, 임동진이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정태우는 "여전히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아이도 많이 컸지 않나?"라는 말에 "첫째는 16살, 둘째는 10살이다"라며 "밖에 나가면 형이라고 부르라고 한다"라고 대답했다. 이에 이광기는 "꽃중년이다"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현재 전쟁과 이산가족의 아픔을 다룬 연극 '누가 이 사람을 모르시나요'를 연습하고 있다고. 임동진은 "전쟁 이후 한 여인의 일생을 다뤘다"라며 "저는 실제로 인민군 봤다. 부산으로 피난을 갔다. 그리고 부산 국제시장 불탈 때 현장에 있었다"라고 전했다.

정태우는 "저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을 본 기억이 난다. 한국 전쟁은 겪어보진 않았지만 데뷔작이 전쟁의 아픔을 담은 '버릇'이다. 전쟁이 무서워서 고개를 흔드는 버릇이 있는 건데,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아버지 어린 시절, 현재 손자까지 1인3역을 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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