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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션' 전미도·차엽, 긴장감 폭발 맞대면…다음 행보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전미도와 차엽이 '금형약품'이라는 접점이 생긴 후 처음으로 만나는 '긴장감 폭발' 맞대면 현장을 선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6회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선보이며 지난 6회 처음으로 10% 벽을 허무는 승승장구를 행보를 일으키고 있다. 방송이 시작된 후부터 연이은 호평 세례를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지닌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커넥션'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커넥션' 스틸컷 갈무리 [사진=SBS]

무엇보다 지난 6회에서 오윤진(전미도)은 운종의료원에서 있었던 투약 사고 피해자의 아들을 만났고, 피해자 아들은 어머니가 죽고 약을 회수해 간 사람이 '금형약품 영업1팀 부장' 박준서(윤나무)라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와 관련 전미도와 차엽이 '긴장감 폭발 맞대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금형약품에 간 오윤진을 오치현(차엽)이 막아선 상황. 오윤진은 의지에 찬 결연한 눈빛과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자신을 막는 오치현을 마주하고, 오치현은 오윤진을 빤히 쳐다보며 불끈한 얼굴로 위협적인 기운을 내뿜는다. 그러나 오윤진이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던 도중 돌연 오치현을 향한 미소를 슬며시 내비치면서 포스를 풍기는 것. 과연 오윤진은 오치현의 방해에도 무사히 금형약품과 관련한 조사에 성공할 수 있을지, 금형약품 관련 기사로 이너써클에서 주목도가 높아진 오윤진의 다음 행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특히 전미도와 차엽의 '금형약품 앞 서늘 투샷'은 반전미 넘치는 두 배우의 활약으로 인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전미도와 차엽은 장례식장 장면 이후 오랜만에 촬영장에서 만나자 반가워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서로의 열연에 대한 칭찬을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촬영이 시작되자 바로 적대적인 관계인 오윤진과 오치현으로 변신해 강력하게 치받는 막강 시너지를 터트렸다.

그런가 하면 '커넥션'은 14일 오후 2시 스브스캐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린 오윤진 역으로 출연 중인 김민주의 '민주 브이로그'를 공개한다. '민주 브이로그'는 김민주가 직접 '커넥션' 촬영장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탐색하는 영상으로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와 현장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내용이 담긴다.

제작진은 “전미도와 차엽은 카메라가 켜짐과 동시에 순식간에 다른 인격체로 변신하는 쾌속 부스팅의 결정체들이다. 촬영 때마다 천생 배우가 틀림없다고 느낀다”라며 “더욱 거세질 빌런들의 활약을 볼 수 있는 7, 8회에도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 7회는 오는 14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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