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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업튀' 이승협, 본업 밴드로…엔플라잉 6월 신곡 발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선재 업고 튀어'로 주가가 상승한 이승협이 본업으로 돌아온다. 이승협이 속한 밴드 엔플라잉이 6월 신곡을 발매한다.

엔플라잉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왠지 모를 설렘을 자아내는 포스터를 공개하고 컴백을 예고했다.

엔플라잉 신곡 발매 예고 포스터 [사진=FNC엔터테인먼트]

Air Drop 콘셉트의 포스터는 하트를 배경으로 'Into You “N.Flying” would like to share a new song' ("엔플라잉"이 새로운 노래를 공유하고 싶어 한다)’라고 적힌 안내문으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이번 타이틀곡은 지난 2024년 6월 개최된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2024 N.Flying LIVE 'HIDE-OUT''에서 선공개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곡 중에 하나다. 엔플라잉의 색이 가득 담겼던 만큼, 콘서트 후에도 각종 SNS 등을 통해 정식 발매 요청이 쏟아졌고 엔플라잉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발매하게 됐다.

이승협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더 백인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엔플라잉으로서 '선재 업고 튀어' OST 'Star'에 참여해 많은 사랑을 받았고, 유회승이 부른 '그랬나봐' 역시 음원 차트에 오르며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드라마의 신드롬급 인기로 인해 엔플라잉 단독 콘서트 'HIDE-OUT'이 매진되어 1회차 추가 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또한, 엔플라잉의 팬송 'Blue Moon(블루문)'은 멜론 일간 차트 100위에 진입하며 '옥탑방'에 이어 또 한 번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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