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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부상' 뉴진스 혜인, 日 도쿄돔 무대 선다 "제한적 참여"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뉴진스 혜인이 일본 도쿄돔 콘서트에 합류한다.

20일 뉴진스 측은 위버스에 'NewJeans 혜인 건강 상태 및 향후 스케줄 안내'를 공지하고 일부 활동에 참여한다고 알렸다.

뉴진스 혜인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뉴진스 혜인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24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 박소영 디자이너의 '줄라이칼럼'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어도어 측은 "혜인은 지난 4월 발등에 미세 골절이 발견된 이후 치료와 회복에 전념했다. 최근 진행한 검사에서 골절 부위가 유합 중인 상태로 확인됐고 향후 1개월간은 점진적으로 움직임을 늘려갈 것을 권고 받았다"고 혜인의 건강 상태를 전했다.

이어 "의료진 소견을 바탕으로 멤버와 충분한 논의했다"며 혜인이 오는 26일과 27일에 있을 'Bunnies Camp 2024 Tokyo Dome'에 참여할 예정이 알렸다.

다만 소속사는 "충분한 재활 기간이 필요한 만큼, 부상 부위에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참여 구간에 대한 내용을 조정 중에 있다. 일부 퍼포먼스에는 제한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음악방송/퍼포먼스를 포함한 일본에서의 'Supernatural' 공식 활동 또한 참여가 어려운 점 양해드린다. 하지만 이외의 스케줄은 유동적으로 최대한 참여, 이후 예정된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5인 무대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충분히 안정적으로 회복됐다는 의사 소견을 받고 나면 공식 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뉴진스는 21일 오후 1시 일본 데뷔 싱글 앨범 '수퍼내추럴(Supernatural)'을 발매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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