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블리처스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21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쌍쌍파티'에서는 블리처스 주한 우주가 출연해 무대를 펼쳤다.
이날 주한 우주는 "데뷔 3년차인데 선배들과 함께 이 자리에 서게 돼 영광이다"며 '아침마당' 출연 소감을 밝혔다.
블리처스는 '브리튼즈 갓 탤런트' 예선에서 올 패스를 받고 준결승에 올라가며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에 블리처스 우주는 "우리 꿈은 빌보드 1위 하는 것"이라 외쳤고, 이를 본 주한은 "오늘 '아침마당' 쌍쌍파티에서도 우승을 거두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일인 21일은 주한의 생일로, 고등학교 선후배이자 연습생 시절부터 현재까지 동고동락하고 있는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찐친'다운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방송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블리처스는 지난 19일 네 번째 미니 앨범 '런치박스'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컴백했다. 타이틀곡 '슈퍼파워'는 베이스라인과 색소폰이 돋보이는 프렌치 하우스 비트에 블리처스의 시원한 에너지를 담은 곡으로, 맥주 한 잔과 치킨, 잘될 거라는 말 한마디, 늘 곁에서 응원해 주는 블리(블리처스 공식 팬덤명)처럼, 우리들의 목소리로 여러분의 '슈퍼파워'가 돼 주겠다는 블리처스의 당찬 포부와 진심을 담았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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