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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아웃' 염정아, 위선·야망 시장 변신 "한번도 해본 적 없는 분장"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파격 연기 변신에 나선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의 목숨에 200억 원의 공개살인청부가 벌어지면서, 이를 둘러싼 출구 없는 인간들의 치열한 싸움을 그린 드라마다.

배우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배우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STUDIO X+U]

염정아는 영화 '외계+인' 시리즈, '밀수', '인생은 아름다워', '시동', '완벽한 타인', 드라마 '클리닝 업', 'SKY 캐슬' 등에서 파워풀한 에너지와 디테일한 연기력으로 매 작품 화제가 되는 캐릭터들을 탄생시켰다. 믿고 보는 배우의 대명사로 등극한 염정아가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에서 '안명자'를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안명자'는 호산시의 시장으로 위태로운 정치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 모든 이들의 관심이 쏠린 대국민 살인청부를 역으로 이용하는 인물이다. 정치 생활 중 최대 위기를 맞이한 '안명자'는 출구전략으로 '김국호'(유재명)를 내세워 호산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자 한다.

이중적인 면모를 지닌 '안명자'에게 닥칠 변수를 예측할 수 없는 가운데, 정치계에서 추방당하지 않으려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을 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염정아는 '안명자'에 대해 "'안명자'라는 캐릭터를 안 했으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력을 많이 느꼈고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분장을 하면서 굉장히 특이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했다"라고 전하며 그녀가 보여줄 압도적인 비주얼과 캐릭터 그 자체에 녹아 든 열연을 기대하게 한다.

시민들을 위해 희생하는 시장의 헌신하는 듯한 위선적인 모습과 야망을 품은 정치인의 대조적인 모습을 완벽히 소화할 염정아는 '안명자'의 욕망과 휘몰아치는 감정 변화 하나하나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또 한번의 화제를 일으킬 전망이다.

'노 웨이 아웃 : 더 룰렛'은 7월 31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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