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정석이 '파일럿' 팀과 '놀토'에 뜬다.
2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 출연한다. 녹화는 오는 7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다.
네 사람이 함께 '놀토'에 출연한 이유는 영화 '파일럿' 홍보를 위함이다. '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 분)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를 다룬 영화다. '가장 보통의 연애' 김한결 감독의 차기작이다.
조정석은 모두가 주목하는 스타 기장이었지만 하루 아침에 해고 통지를 받아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소위 '미친 변신'을 하게 된 한정우 역을 맡아 파격 여장 연기에 도전한다.
또 이주명은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한선화는 한정우의 동생이자 ASMR 뷰티 유튜버 한정미로 변신해 조정석과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준다. 신승호는 한정우의 후배 파일럿 서현석 역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특히 한선화를 제외한 조정석, 이주명, 신승호는 '놀토' 출연이 처음. 이들이 보여줄 받쓰 실력과 예능감에 기대와 궁금증이 더해진다.
'파일럿'은 오는 7월 31일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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