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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스틸러' 테이·조현아→구준회·김나영, 이별 장인 총출동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송스틸러'에 이별 발라드 장인들이 총출동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에서는 테이, 이기찬, 왁스, 조현아, 아이콘 구준회, 김나영이 스틸러로 출격해 이별 기억 조작 플레이리스트 라인업을 책임지며 시청자들을 촉촉한 감성으로 물들인다.

테이, 이기찬, 왁스, 조현아, 아이콘 구준회, 김나영이 '송스틸러'에 출연한다. [사진=MBC]
테이, 이기찬, 왁스, 조현아, 아이콘 구준회, 김나영이 '송스틸러'에 출연한다. [사진=MBC]

이날 현장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음색을 자랑하는 90년대 대표 남자 발라더 이기찬과 여자 발라더 왁스의 반가운 스테이지가 추억을 소환한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식가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던 테이 역시 드디어 숟가락이 아닌 마이크를 든 모습으로 본업 복귀 모멘트를 뽐낸다고.

뿐만 아니라 예능과 음악, 유튜브를 오가며 만능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현아와 전 국민 떼창 곡을 낳은 MZ 픽 이별 장인 아이콘의 메인보컬 구준회, 독보적 보이스로 OST계 떠오르는 강자로 주목받는 김나영까지 다채로운 이별 감성으로 일요일 밤을 꽉 채울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평소 조현아에게 보컬 레슨을 받고 싶어했던 전현무의 소원이 이뤄진다. 조현아는 감성도, 박력도 부족한 전현무의 창법을 향해 "T스러운 감성"이라는 독설을 남긴 것도 잠시 독특한 비법을 전수하며 들어본 적 없는 그의 색다른 보이스를 끌어낸다.

이에 객석에서는 열띤 호응(?)이 끊이지 않는 것은 물론 박수 세례까지 이어지고, 전현무는 "노래하고 박수받은 거 처음"이라며 믿어지지 않는 반응을 보인다. 특히 조현아는 전현무에게 "노래시키기 전까지 하지 마라"는 조언까지 남기며 노래 실력을 다방면으로 극대화(?)시키기 위한 참 스승의 면모를 드러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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