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삼시세끼'에 뜬다. 차승원, 유해진과 만들 새로운 케미가 벌써 기대된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은 28일 "임영웅이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에 출연한다"라고 밝혔다.
앞서 '삼시세끼'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임영웅 출연과 관련해 말을 아꼈지만, 임영웅 측은 '삼시세끼' 출연을 공식화하며 "7월 중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삼시세끼'는 농촌 혹은 어촌에서 나는 온갖 재료로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 첫 방송 이후 정선, 어촌, 고창, 바다목장, 산촌 등을 돌며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보여줬다.
이번 새 시즌은 차승원과 유해진이 4년 만에 뭉치는 가운데 임영웅이 특급 게스트로 출연해 힘을 보탠다.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 외에 리얼리티 예능 출연은 없었던 임영웅이 '삼시세끼'에서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벌써 큰 관심이 쏠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