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2' 고민시, 박보검 제쳤다…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서진이네2' 인턴 고민시가 시청자들에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

고민시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공식플랫폼 펀덱스가 발표한 6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펀덱스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방송 또는 공개 중이거나 예정인 TV 비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그리고 각 프로그램에 출연한 출연자와 게스트에 대한 반응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tvN '서진이네2'의 고민시가 1위를 차지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는 지난 시즌 방송 첫 주차에 방탄소년단 뷔가 출연자 화제성 3위에 오른 것에 비해 높은 순위다.

2위에는 JTBC 'My name is 가브리엘'의 박보검이 이름을 올렸다. 전주 대비 한 계단 상승한 수치로, 루리로 완벽 적응한 그가 화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위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의 이영자가 차지했다. 프로그램에서 이영자의 드림하우스 공개와 함께 어머니와 관련한 이야기가 네티즌들의 공감을 이끌어낸 것으로 나타났다.

4위부터 6위까지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 MBC '나 혼자 산다' 구성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의 이효리 순이다.

7위, 8위는 MBC '놀면 뭐하니?'의 러블리즈와 샤이니가 차지했다. 우리들의 축제에 출연과 동시에 그룹 완전체 공연 모습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효과로 '놀면 뭐하니?'는 24년도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는 동시에 5주 연속 TV 토요일 부문 1위에 올랐다. 그 뒤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최화정과 JTBC '최강야구' 김성근이 각각 9위와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비드라마 화제성 1위는 '최강야구'가 차지했다. 4주만에 다시 1위에 오른 것이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은 11주동안 TV 월요일 부문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2위는 Mnet 'I-LAND2:N/a'이, 3위는 '나 혼자 산다'가, 4위는 '서진이네2'가 차지했다. 5위부터 10위 까지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놀면 뭐하니?', KBS 2TV '개그콘서트', SBS Plus/ENA '나는 SOLO',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전지적 참견 시점' 순이다.

한편, 한 주간 가장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선정하기 위한 화제성 조사는 뉴스기사, VON(Voice of Netizen), 동영상(영상클립 및 숏츠), SNS에서 발생한 프로그램 관련 정보들과 이에 대한 누리꾼 반응을 분석한 결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