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팝업상륙작전' MC 붐이 미국으로 떠난 박세리 팀과 일본으로 간 하석진 팀을 MBTI로 비교했다.
4일 오전 진행된 KBS 2TV '팝업상륙작전'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붐은 "아무래도 (미국으로 떠난 박세리 팀에) 스케일 쏠림현상이 좀 있었다"면서도 "그래도 일본팀이 고군분투했다. 점점 성장하는 모습이 시청자 입장에서 좋았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여행이 아닌 6명 모두 업자가 되는 모습이었다. 모두 비즈니스를 생각하고 무조건 팝업 성공을 위해 활약하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팝업상륙작전'은 '해외 맛집 직구프로젝트'라는 부제에 걸맞게, 스타들이 직접 해외로 나가 현지의 맛집을 가져와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여는 프로젝트. 박세리는 브라이언, 김해준과 함께 미국 LA를, 하석진은 아스트로 MJ,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일본을 다녀왔다.
붐은 "MBTI로 두 팀을 비교한다면 미국팀은 J다. 계획적이고 워낙 꼼꼼하다. 일본 팀은 P다. 불도저처럼 들이대고 현장에서 통역하고 선물 사간다"며 "오히려 색깔이 달라 서 좋았다"고 덧붙였다.
6일 밤 10시35분 첫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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