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배우 김범진이 연극 '맥베스'를 통해 호흡을 맞추는 배우 황정민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는 작은 몸으로 큰 연기를 하는 배우 김범진이 출연했다.
이날 김범진은 연극 '맥베스'에 출연하며 황정민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김범진은 "황정민은 굉장하신 분이다. 주인공인 황정민 선배님이 워낙 열심히 하신다. 연습이 1시면 10시 정도에 나와서 혼자 대사 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범진은 '선배의 성실한 모습을 보며 눈치 보이진 않냐'는 질문에 "눈치를 보기 보다는, 우리도 그 모습을 보며 자극 받는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되게 좋은 원동력이 된다. 항상 보고 배우고 있다"고 말하며 수줍어 했다.
한편 연극 '맥베스'는 7월 13일부터 8월 18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볼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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