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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돌풍' 2연속 통합콘텐츠 1위…임영웅 '인 악토버', 9위 첫 진입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넷플릭스 '돌풍'이 2주 연속 통합 콘텐츠 1위를 기록했다.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7월 3주차(7/8~7/14)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2주 연속 1위를 차지한 '돌풍'은 지난 6월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로, 부패한 거대권력을 뿌리째 뽑아버리고 싶은 국무총리와 그에 맞서는 경제부총리가 대립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설경구와 김희애의 명품 연기가 특히 호평받은 작품이다.

배우 김희애와 설경구가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임영웅 주연 단편 영화 인 악토버 [사진=쿠팡플레이]

2위 역시 지난 주와 동일한 '인사이드 아웃2'가 자리했다. 디즈니·픽사의 대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이 영화는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는 물론 국내 관객만 700만 명을 웃도는 흥행을 기록해 대중의 이목을 끌고 있다.

3위는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다. 어느 날 갑자기 노년 타임에 갇혀버린 취준생과 그녀에게 휘말린 능력캐 검사 사이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신선한 소재와 코믹함을 잘 살려내 호평받기도 했다. 한편 최신 회차인 10화의 시청률은 8%를 웃돌았다.

이어 신하균 주연의 tvN 오피스 수사 활극 드라마 '감사합니다'가 방영 2주차를 넘어서며 4위에 자리했다. 이 드라마는 건설회사의 감사실을 배경으로 냉철한 감사팀장과 정 많은 감사 팀원들의 팀워크를 담고 있다. 선호도를 나타내는 키노라이츠 지수는 15일 기준 100% 만점 중 93%대를 유지 중이다.

5위는 지난 6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이다.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커넥션의 전말을 밝히는 내용을 담은 이 드라마는 종영 이후에도 꾸준한 관심으로 장기간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6일에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한 바 있다.

한편 천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4',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댓글부대', 12일 첫 방송을 시작한 장나라 주연 SBS 드라마 '굿파트너', 임영웅의 단편영화 '인 악토버', 이제훈과 구교환 주연 영화 '탈주'가 차례로 6위부터 10위에 올랐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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