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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 성료


[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도내 콘텐츠 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어 스케일업(More Scale-Up)'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어 스케일업(More Scale-Up)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청년들을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모어 스케일업(More Scale-Up) [사진=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프로그램은 행정안전부,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역량강화와 직무능력 향상,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3단계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는 6월 20일과 7월 18일 이틀간 총 30여 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내용을 살펴보면 ▷원(One) 모어 스케일업은 자기보고식 검사법을 통해 TCI 검사와 상담을 진행해 개인의 기질과 성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자기 이해와 직무 적성도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투(Two) 모어 스케일업은 콘텐츠 산업 전문가인 김태민 PD(前 대구방송총국장)와 노가영 작가('콘텐츠가 전부다' 시리즈 대표저자)를 초청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들은 참여 청년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전략적인 커리어 개발 방법을 전수했다. 마지막은 쓰리(Three) 모어 스케일업으로 참가자들의 현장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산업 종사자 간 지속가능한 파트너십 형성을 도모했다.

진흥원은 2019년부터 이번 '청년×기업 이음 스케일업 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올해까지 총 624명의 일자리 창출을 이뤄낸 바 있다.

/제주=배정화 기자(bjh988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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