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워터밤' 직캠 안 보고 싶어...'내가 가도 괜찮나' 생각에 긴장 많이 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워터밤 무대에 대해 언급했다.

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GQ KOREA'에는 차은우의 인터뷰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에서 차은우는 "자신이 무대에 오른 '워터밤 2024' 직캠을 봤냐"는 물음에 "안 봤다. 팬분들이 올려주신 짤이나 사진 정도만 봤다. 직캠은 별로 안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직캠을 보여 주자 차은우는 "'내가 가도 되는 장소인가? 괜찮나?' 이런 생각을 해서 그런지 긴장을 많이 했었다"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어 "(떨려서) 관객분들의 호응이 그 당시에는 잘 안 들렸다. 무대에서 내려오고 나서 팬분들이 올려주신 걸 봤을 때 크게 응원해주셨네 싶었다. 정작 무대 위에선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