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지창욱이 선배 전도연과의 일화를 전했다.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창욱이 출연했다.
이날 지창욱은 오는 8월 7일 개봉하는 영화 '리볼버'를 언급하며 "전도연 선배님을 처음 만났는데 긴장이 너무 돼서 말을 못했다"고 말했다.
![유퀴즈 [사진=tvN]](https://image.inews24.com/v1/1bc5f615852c7b.jpg)
이어 "사석에서 밥 먹을 때도 너무 긴장되니 아무 말도 못하겠더라. 선배님이 저한테 '창욱 씨는 원래 말이 없으세요?'라고 물어보셨다. 저도 모르게 너무 긴장해서 '네 저 원래 말이 없습니다'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이건 거의 '말 시키지 마세요'인데?"라고 놀리며 "제 친구 도연이가 잘 이해해 줄 것"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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