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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소풍', 서른다섯 청춘들의 학창시절 추억여행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극단 복주머니가 서른다섯 청춘들의 학창시절을 추억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연극 '소풍'이 31일부터 8월11일까지 대핚로 동국극장에서 공연된다.

연극 '소풍'은 서른다섯 살이 되어서야 10년 만에 만난 고등학교 친구들 음악인 스타트업 대표, 중소기업 총무, 구청 공무원, 푸드트럭 사장까지. 현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순수했던 학창 시절로 돌아가 그들의 못 다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박햇님, 김동현, 조정훈, 성민범, 김미리내, 한상욱 등이 출연한다.

연극 소풍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
연극 소풍 [사진=바람엔터테인먼트 ]

지아(작/연출)은 "방대한 꿈을 꾸고 뜨겁게 살아가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 몸도 마음도 지친 누군가의 삶에 작은 희망이 되어드렸으면 하는 바람 이 공연의 주제"라고 전했다.

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며 공연시간은 평일 오후 8시, 토, 일요일 오후 4시다. 화요일은 공연이 없다.

한편 극단 복주머니는 창작과 명작의 균형 잡힌 가족 뮤지컬 발굴을 통하여 아이들이 고품격 공연을 접하고 다양한 사고와 폭 넓은 감성을 학습하고 체험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다. 더불어 성인 관객들과도 호흡 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문화 예술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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