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카세' 강재준 "조세호 예비신부, 비주얼 가관...키 엄청 크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조세호의 여자 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ENA '현무카세'에는 조세호, 남창희, 유병재, 강재준이 출연했다.

이날 조세호는 "연인과 연애를 500일 넘게 했다. 지금 1년 3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 중에 제일 먼저 창희에게 얘기를 했다. 만나는 친구가 생겼고 같이 봤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강재준은 조세호, 조세호 여자친구와 함께 골프를 치는 사이라며 "저번주에 제 와이프랑, 세호 와이프랑 넷이서 이야기를 했는데 비주얼이 가관인게, 여성 분이 키가 엄청 크시고"라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내가 재준이랑 오랫동안 알아왔는데, 이 친구의 '가관'은 정말 아름답다는 뜻이다. 한라산 절경을 보고 '와 가관이다'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