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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버스2' PD "욕먹을 출연자 많아, 개의치 않아 인상적"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좀비버스2' 제작진이 출연진들이 몸 사리지 않고 임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26일 오후 서울 콘래드 서울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미디어 행사가 열렸다. 넷플릭스 유기환 디렉터와 새 예능을 준비하고 있는 이재석 PD, 양정우 PD, 김학민 PD, 권해봄 PD, 박진경 PD, 김재원 PD, 정효민 PD, 정종연 PD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좀비버스'의 후속작인 '좀비버스 시즌2'가 4분기 방송한다. '좀비버스 시즌2'는 '뉴블러드'라는 부제를 달고 시청자들을 만난다.

'좀비버스' 출연진 프로필 사진 갈무리 [사진=에이투지, 데프콘 본인, SM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AOMG, 충주시, 팀코리아나이즈]
'좀비버스' 출연진 프로필 사진 갈무리 [사진=에이투지, 데프콘 본인, SM엔터테인먼트, 아이윌미디어, AOMG, 충주시, 팀코리아나이즈]

박진경 PD는 "시즌1이 파일럿이었다면, 이번에는 제대로 된 예능을 보여줄 수 있다. 13개국에서 1등했는데 이번에는 10배 정도 늘어난 130개국에서 1등을 노리고 있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보통 시즌2는 업그레이드라고 하는데, 시즌1을 재미있게 본 사람들은 물론이고 갸웃했던 사람들까지 재미있게 즐겨줄 수 있을 것 같다. 7개 정도 에피소드가 될 것 같은데, 15개 정도 할 걸 아쉽다"고 덧붙였다.

'좀비버스2'는 조세호와 데프콘, 태연, 육성재, 코드 쿤스트, 권은비, 충주맨 김선태, 안드레 러시 등이 출연한다.

박 PD는 "새롭게 주목받는 분들을 조합했다"라며 "멤버들 합이 좋다"고 말했다.

캐스팅 라인업에 대해 "요즘 성향상, 공격이 들어오는 케이스들이 있다. 악역이 욕을 먹듯이 '노홍철 성격 왜 이러니'라는 공격들도 있다. 몸을 사리는 플레이어들이 있는데, 저희 출연진들은 누구보다 치사하고 여성을 배려하지 않고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 PD는 "욕먹을 사람도 많다. 개의치 않아서 인상적이었다"라며 "(좀비에게) 물리는 순간 출연이 끝이고, 출연료가 날아가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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