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김소현, '굿보이' 국가대표 모였다…파리올림픽 응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보검, 김소현 등 '굿보이' 배우들이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했다.

JTBC 측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이팅! 금빛 기운이 솟는 '굿보이' 배우들의 특급 응원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새 드라마 '굿보이' 배우들의 영상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박보검, 김소현, 이상이, 태원석, 허성태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응원을 전하고 있다. 이들은 "2024 파리올림픽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굿보이' 국가대표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라며 "그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모두 모두 다치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좋은 결과 있으시길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국가대표 파이팅! '굿보이' 파이팅!"을 크게 외치며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했다.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수사극이다. '괴물', '나쁜 엄마' 심나연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박보검은 11년만에 부활한 메달리스트 특채로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순경 윤동주 역을, 김소현은 사격 금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지한나 역을 맡았다.

또 이상이는 펜싱 은메달리스트였지만 부상으로 인해 접고 경찰이 된 강력특수팀 경사 김종현을, 허성태는 레슬링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팀장 고만식을, 태원석은 원반던지기 동메달리스트이자 강력특수팀 경장 신재홍을 연기한다.

'굿보이'는 하반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