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신혜선, 이진욱 주연의 '나의 해리에게'가 9월23일 편성을 확정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나의 해리에게'(연출 정지현, 허석원 극본 한가람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힘)는 새로운 인격이 발현된 아나운서 은호와 구 남자친구 현오의 마음속 감춰뒀던 상처를 치유하는 행복 재생 로맨스. '해리성 인격 장애'를 소재로 한다.
'나의 해리에게'는 '마당이 있는 집' '스물다섯 스물하나' '너는 나의 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을 연출한 정지현 감독과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한가람 작가가 설렘과 행복에 관해 이야기하는 따듯한 로맨스의 탄생을 예고한다. 여기에 신혜선, 이진욱, 강훈, 조혜주의 캐스팅까지 더해져 하반기 최고의 관심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신혜선은 행복을 꿈꾸는 생계형 아나운서 주은호와 행복 장학생 주혜리로 1인 2역 열연을 펼친다.
이진욱은 엘리트 아나운서 정현오로 변신해 구 여자친구 주은호와 달달과 혐관을 오가는 X 재회 로맨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강훈은 사랑이 낯선 모범생 아나운서 강주연을 연기한다. 강주연은 남중, 남고, 육사 출신의 순수한 영혼의 모태 솔로.
끝으로 조혜주는 팔방미인 MZ 아나운서 백혜연 역으로 분한다. 강주연을 3년째 짝사랑 중인 백혜연은 질투도 열등감도 없는 맑은 영혼을 지녔지만 유일하게 외로움에 취약한 인물이다.
'나의 해리에게'는 지니 TV와 지니 TV 모바일, ENA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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