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유아인이 부친상을 당했다.
유아인의 아버지 고(故) 엄영인 씨는 7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빈소는 대구시 남구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9일 오전 10시, 장지는 명복공원 효천추모공원이다.
현재 유아인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아인은 마약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으며, 지난 25일엔 동성 성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유아인 측은 마약 투약 혐의는 일부 인정했으나 동성 성폭행 혐의는 즉각 부인했다.
검찰은 지난 24일 열린 1심 속행 공판에서 마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게 징역 4년에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4만원을 구형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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