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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잔나비 최정훈, 초고속 열애 인정 "따뜻하게 봐 달라"(공식)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한지민과 잔나비 최정훈이 열애 중이다.

잔나비 소속사 페포니뮤직 측은 8일 조이뉴스24에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고, 최근 좋은 만남을 갖게된 것이 맞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달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 조이뉴스24 포토DB]
잔나비 최정훈, 한지민이 열애를 인정했다. [사진=KBS, 조이뉴스24 포토DB]

한지민과 최정훈은 1년 전 KBS 2TV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으로 만난 뒤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밤의 공원'에 출연해 '가을 밤에 든 생각'과 '봄 to 러브'를 함께 부른 바 있다.

1982년생 한지민과 1992년생 최정훈은 10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한지민은 1998년 연예계 데뷔 후 '올인', '경성스캔들', '눈이 부시게', '우리들의 블루스' 등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정훈은 2014년 잔나비로 데뷔해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꿈나라 별나라',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레트로하고 동화같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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