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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정소민 "K장녀 책임감과 부채감, 캐릭터에 공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엄마친구아들' 정소민이 극중 캐릭터가 가진 K장녀의 책임감과 무게감에 공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14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유제원 감독과 배우 정해인,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배우 정소민이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정소민이 14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라마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정소민은 인생을 재부팅 하고 싶은 고장 난 엄친딸 배석류로 열연한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글로벌 대기업 프로덕트 매니저로 승승장구하던 그는 어느 날 갑자기 단단히 고장이 난다.

정소민은 "미국에서 전액 장학금을 받고 돌아와 글로벌 회사에 프로덕트 매니저로 취업을 해서 성공가도를 달리다 돌연 한국으로 돌아와 인생 재부팅하겠다는 인물이다"고 캐릭터를 설명했다.

석류에 마음이 많이 움직였다는 그는 "K장녀 포인트가 같다. 남동생이 있는 가족 구조도 익숙했고, 장녀로서 엄마와의 관계가 공감이 많이 갔다. 누가 시킨 적 없지만, 장녀로서 느끼는 책임감과 무겁게 부채감을 느끼는 지점도 그랬다"고 고백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 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의 살아있는 흑역사인 ‘엄마친구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쌍방 흑역사 기록기인 소꿉남녀 최승효와 배석류가 인생의 교차로에서 재회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엄마친구아들'은 '감사합니다'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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