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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시' 시즌2 확정…도로 위 빌런들 다시 추격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크래시'가 시즌2를 확정지었다.

21일 글로벌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는 드라마 ‘크래시’의 시즌 2 제작 소식을 알렸다.

지난 5월 13일 첫 방송된 '크래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수진, 제작 에이스토리, 스튜디오 지니)는 국내 최초로 교통범죄 수사를 다룬 드라마로 도로 위 빌런들을 끝까지 추적하는 교통범죄수사팀(T.C.I : Traffic Crime Investigation)의 이야기를 담았다.

크래시 [사진=에이스토리 ]
크래시 [사진=에이스토리 ]

'크래시'는 새롭고 신선한 소재, 디테일한 스토리라인과 매력 넘치는 캐릭터들 간의 시너지 효과로 입소문을 타며 흥행 가도를 달렸다. 이에 매회 자체 시청률을 경신하며 꾸준한 시청률 상승곡선을 그린 것은 물론 ENA 역대 시청률 2위 (6.6%)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리얼리티를 한껏 살린 카 액션은 시청자들에게 희열을 선사했고, 흔한 로맨스 하나 없이도 충분히 흥미로운 전개와 수사물만의 긴장감이 더해져 전혀 다른 차원의 새로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방영 중에도 열렬한 지지와 환호를 받으며 시즌 2에 대한 관심이 계속됐던 만큼 이번 시즌 2 제작 확정 소식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벌써부터 쏟아지고 있다.

오수진 작가는 "시즌 2에서는 TCI팀원들 간의 캐미 뿐만 아니라, 남강 경찰서 인물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보다 더 다양한 교통범죄 사건들도 다뤄질 테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박준우 감독 역시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더 다양한 에피소드와 한층 업그레이된 카액션으로 '크래시2'가 한국형 시즌제 장수 수사물로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웰메이드 장르물을 보여준 크래시 시즌 1 작가와 감독의 의기투합 소식을 알렸다.

제작사 에이스토리는 "시즌 1의 엔딩에서 TCI 팀의 소속이 '경찰청'에서 '국가수사본부'으로 바뀌었다. 그만큼 시즌 1 보다 더욱 커진 규모와 사건, 다양해진 스토리와 카 액션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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