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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13세 연하 골퍼와 혼인신고 "14년 연애, 내년 결혼식 계획"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방송인 이창명이 13세 연하 프로골퍼 박세미와 재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창명은 올해 55세이며, 박세미는 42세다.

22일 이창명은 조이뉴스24와 전화통화에서 "지난 6월18일 아내 생일에 혼인신고를 했다. 결혼식은 내년쯤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창명은 앞서 2022년 방송된 TV조선 '마이웨이'에 출연해 이혼 15년차라는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이창명 슬하에는 1남1녀가 있다.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음주운전 의혹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기 위해 출두하고 있다. [사진=조성우 기자]

이창명과 박세미는 나이차 만큼 오랜 연애 기간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기간은 무려 14년이다. 이창명은 "어릴 때 만나서 나이가 든 케이스다. 아내는 초혼이고, 나는 재혼인데다 아이들도 있는 만큼 시간이 오래 걸렸다"라고 했다. 현재 이창명의 큰 딸은 26세이며, 둘째 아들은 군대에 있다.

이창명은 1992년 KBS 대학개그제 공채 9기로 데뷔했다. 2017년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았으나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는 "방송을 쉰 게 어느덧 8년이다. 그런 힘든 시기를 함께 견뎌준 고마운 사람"이라면서 "오늘 라디오 생방송에서도 축하 메시지를 많이 받았다. 모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명은 다문화TV '이창명의 니가 왜 거기서 나와'에 출연 중이며,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을 진행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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