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여동생, 26일 별세..."기도해달라"고 했는데 안타까운 비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정수의 여동생이 세상을 떠낫다.

27일 OSEN 보도에 따르면 한정수의 여동생은 지난 26일 별세했다. 향년 49세.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장지는 천주교 용인공원묘원이다.

앞서 한정수는 지난 6월 자신의 SNS에 "제 여동생이 많이 아픕니다. 늘 밝고 건강한 아이였는데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된 후까지 신경 한 번 써준 적이 없어서 너무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네요. 기도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긴 바 있다.

한편 한정수는 지난 2003년 영화 '튜브'로 데뷔해 드라마 '추노' '검사 프린세스' '해바라기' 등 다수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