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건 면사포"…'10월 결혼' 현아♥용준형, 힙한 웨딩화보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가수 용준형과 현아의 청첩장 속 웨딩화보가 공개돼 화제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서 용준형과 현아의 웨딩 화보 일부가 공개됐다.

"결혼식도 화보네"라는 글귀와 함께 두 사람의 SNS 계정이 태그 됐으며, 해당 사진에는 'our wedding day'라고 적혀있다. 이는 청첩장의 일부로, 두 사람의 지인이 공개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에서 현아는 흰색 드레스를 입고 면사포를 연상 시키는 두건을 쓴 채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흰색 니트를 입은 용준형은 눈을 지그시 감은 채 현아에 기대고 있다.

현아와 용준형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포미닛과 비스트 멤버로 한솥밥을 먹은 사이로, 두 사람은 지난 1월 18일 각자의 개인계정을 통해 열애 사실을 공식 발표했다. 이어 지난 7월 "오는 10월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예식을 진행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초고속 결혼을 발표했다.

현아와 용준형은 10월 11일 서울의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