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류수영이 4월 미국 스탠퍼드 대학에서 정식 셰프 자격으로 'K-푸드 강연'을 선보인 데 이어, 지난 3일 미국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연사로 참여했다.
스탠퍼드 심포지움에는 스탠퍼드 연구진들과 학생들, 졸업생, 미국 진출을 앞두고 있는 K-푸드 & 뷰티 관련에 종사하고 있는 스타트업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해외에 선보일 제품 데모를 소개하고 성공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아이디어 피칭 시간을 가졌다.
그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남다른 요리 실력을 자랑한 '어남선생' 류수영은 다수의 간편레시피로 사랑받았다. 방송에서 꾸준히 한식 사랑을 드러내왔던 류수영은 올해 4월 스탠퍼드 대학 특강에 초대받아 K-푸드 레시피 연구 과정, 비법 등을 소개하며 직접 개발한 한식 레시피를 선보이는 쿠킹 클래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류수영은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초청 연사로 참석하며 평소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이제 막 도전을 시작하는 국내 요식업계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전하며, 큰 용기와 열정을 실어주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류수영은 매주 금요일 '편스토랑'으로, 화요일엔 SBS '정글밥'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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