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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 "子연우, 엉덩이 힘으로 영재 프로그램 합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장윤정이 아들 도연우의 존스홉킨스 대학 영재발굴 프로그램인 CTY에 합격, 미국 학교생활에 도전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 TWO 브룩필드홀에서 진행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장윤정은 "연우, 하영이의 어린시절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했고,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아이들 노출을 줄여보자고 할 때 이 프로그램의 연락을 받았다"라면서 "방송인이기 전에 엄마기 때문에 고민이 많았다. 시청자들의 실망도 걱정했다. 출연 제안을 받고 연우 하영에게 물었을 때 좋아하더라. '슈돌' 원조 제작진에 대한 믿음도 있었다"고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내 아이의 사생활 [사진=ENA]

장윤정의 아들 연우는 한달간 미국 학교생활을 위해 미국 행을 결정지은 상태였고, 이후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진이 합류한 셈이다. 연우와 함께 아빠 도경완과 여동생 하영이 미국에 함께 떠났다.

장윤정은 "영재 테스트를 뒤늦게 알고 두달간 준비를 했다. 테스트 제안을 연우에게 했고, 하고싶다고 했다. 그래서 연우가 엉덩이 힘으로 테스트를 통과했다. 너무 대단해 보일까봐 혹은 너무 별거 아닌것 같을까봐 걱정이 되고 조심스럽다"라면서 "연우 본인이 가고싶어 했고, 본인의 엉덩이 힘으로 합격했고, 아빠 도경완이 함께 갈 여건이 되서 갈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어 "감사하게도 우리가 미국에 가는 타이밍에 '내 아이의 사생활' 섭외를 받았다. 우리가 미국을 쫓아간 게 아니고 우리 가는 길에 제작진이 함께 간 것"이라며 "애 아빠가 미국에서 그림자처럼 한달간 아이들을 최선을 다해 케어하고 돌아왔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성장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 도경완이 MC를 맡고, 두 사람의 자녀인 '도도남매' 연우-하영, 추성훈의 딸 사랑, 문메이슨 4남매, 박정철 딸 박다인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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