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혼자 여행 이후 달라진 변화를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ifc TWO 브룩필드홀에서 진행된 ENA '내 아이의 사생활' 제작발표회에서 추성훈은 "딸 사랑이가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다고 하더라"라고 프로그램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랑이가 여행 이후 변했다. 14살 사랑이는 집 앞 편의점도 혼자 못가고, 친구들과 만날 때도 부모가 동반해서 데려다주곤 했는데 이제는 확실히 달라졌다"라면서 "혼자 택시를 타고 돈을 내기도 한다. 너무 좋은 경험이었구나 싶어서 기쁘다. 하지만 기쁘면서도 슬프다"고 딸바보 같은 이야기를 덧붙였다.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엿볼 수 있는 성장 예능 프로그램. 장윤정, 도경완이 MC를 맡고, 두 사람의 자녀인 '도도남매' 연우-하영, 추성훈의 딸 사랑, 문메이슨 4남매, 박정철 딸 박다인 등이 출연한다.
7일 오후 8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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