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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예쁜 오드리' 김정난x박지훈, 참 예쁜 母子 케미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정난, 박지훈이 '세상 참 예쁜 오드리'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엄마 미연(김정난 분)과 국숫집을 운영하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던 기훈(박지훈 분)이 어느 날 엄마의 병이 발견되고 연락이 끊긴 동생 지은(김보영 분)과 재회하는 과정 속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가족 감동 드라마다.

배우 박지훈, 김정난이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콘텐츠 존]

평범한 듯 보이지만 서로에게 너무나 특별한 엄마와 아들, 그들에게 닥친 시련 속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고 가족의 따뜻한 사랑과 자신을 희생하며 자식을 지키려는 애절한 엄마의 사랑을 그린 영화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미연과 기훈 그리고 따로 떨어져 살고 있는 지은을 담으며 세 가족의 단란하면서도 애절한 모습을 엿보게 한다. 세상에서 가장 예쁜 엄마 미연은 동네에서 국숫집을 운영하며 이웃 상인들과 함께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등 소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그녀의 곁을 든든히 지키는 기훈과 가족과 떨어져 자신만의 삶을 꾸리고 있는 지은 역시 무탈하게 살고 있다. 하지만 어느 순간, 미연의 곁을 지키던 기훈의 표정이 어두워지면서 엄마 미연에게 좋지 않은 일이 생겼음을 암시한다. 각 캐릭터를 연기한 김정난, 박지훈, 김보영 등 실력파 배우들의 경쾌하고도 깊이 있는 연기를 기대케 한다.

배우 박지훈이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콘텐츠 존]
배우 박지훈, 김정난이 영화 '세상 참 예쁜 오드리'에서 열연하고 있다. [사진=㈜콘텐츠 존]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한 가족의 이야기를 그리며 개봉 전은 물론, 영화가 상영된 올해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았다. 가족보다 '나'의 주체성과 개인의 성공이 중시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엄마 미연을 둘러싸고 가족간 벌어지는 갈등과 결국엔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거치며 진정한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세상 참 예쁜 오드리'는 오는 10월 개봉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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