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형사들4' 이이경 "최고의 필모는 '용형'…연기 발전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이경이 "이이경 필모그래피 중 최고는 '용감한 형사들'"이라고 자평했다.

13일 오전 진행된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이경은 "'용감한 형사들'을 통해 연기가 더 늘고 있다. 더 연기를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그는 "김선영 선배가 들어오신 이후 재연 역할을 나눠 하게 될 것 같다. 몇배 재미가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김선영은 "이이경에게는 '용감한 형사들'에 특화된 연기가 있다"고 인정했다.

'용감한 형사들4'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뛰어다니는 형사들의 피땀어린 진짜 이야기를 선보이는 프로그램. 실제로 현직 형사들이 출연해 사건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범죄 예방법도 알려주는 등 재미와 정보, 의미를 모두 담은 프로그램이다.

2022년 4월 첫방송한 '용감한 형사들'은 시즌4를 맞으며 MC 김선영이 새롭게 합류, 안정환, 이이경과 권일용 프로파일러가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과학수사계 대부 윤외출, 과학수사계의 산증인 김진수 등이 출연해 KCSI 과학수사대의 '하이엔드 수사일지'를 선보인다.

13일 밤 9시50분 첫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