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를 통해 대세 존재감을 증명했다.
16일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3집 '19.99'가 지난 9일 발매 후 일주일 동안 총 75만 9156장 팔렸다.
이는 전작 'HOW?'의 첫 주 판매량인 53만 1911장 대비 약 43% 상승한 수치다. 이번 앨범은 발매 첫날 이미 6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전작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을 가뿐히 뛰어넘으면서 단 하루 만에 '하프 밀리언셀러' 음반이 됐다.
대중성의 척도라 불리는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장을 이뤘다. 타이틀곡 'Nice Guy'는 9일 자 멜론 일간 차트에 86위로 진입한 후 꾸준히 순위권을 유지 중이고, 지난 12~13일 일본 라인뮤직 일간 송 차트 1위에 올랐다. 같은 날 라인뮤직 일간 앨범 차트 1위를 찍은 미니 3집 '19.99'는 16일 기준 정상을 지키고 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1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서 타이틀곡 'Nice Guy'와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 무대를 펼쳤다.
특히 '엠카운트다운'에서는 고정 MC로 활약 중인 명재현이 팀의 인터뷰를 이끌었고 '쇼! 음악중심'에서는 성호가 스페셜 MC로 나서는 등 진행까지 섭렵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자랑했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16~18일 3일간 방송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아육대)에 출연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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