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국의 명 배우 매기 스미스가 세상을 떠났다.
BBC에 따르면 매기 스미스는 28일(한국 기준) 영국 런던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매기 스미스의 두 아들은 성명을 통해 "어머니는 이른 아침 병원에서 평화롭게 눈을 감았다"고 밝혔다.
매기 스미스는 영국을 대표하는 배우 중 한 명으로, 1950년 연극으로 데뷔해 70여년 간 연극, 영화계에서 활동해 왔다.
미국의 3대 연기상으로 꼽히는 아카데미상, 에미상, 토니상을 모두 석권한 배우로, 한국에선 '해리 포터' 시리즈의 맥고나걸 교수로 이름과 얼굴이 잘 알려져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