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한가인, 연정훈 부부가 쇼윈도 부부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연정훈, 한가인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결혼 11년 만에 아기를 낳았다. 다들 '왜 안 낳냐' '부부 사이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11년 만에 화해한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고, 한가인은"들키기 전에 얼른 낳았다"고 받아쳤다.
한가인은 "우리가 결혼할 때 임신해서 결혼한다는 말이 많았다. "5~6년 살다 보니까 슬슬 아이 관련 질문이 점점 많아지다가 '저 둘 사이가 안 좋대' '별거 중이래'라고들 하더라"고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우리 둘이 소파에서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한가인 연정훈 별거설'이라고 나오더라. 너무 잘 지내는데 아이가 없으니 그런 오해를 하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다.
한가인은 아이를 낳은 후 변화에 대해 "삶의 그릇 자체가 커졌다. 삶을 보는 시야가 달라졌다. 아이 자체를 별로 안 좋아했던 것 같다. 생명체를 보는 시선 자체가 달라졌다. 완전 어른이 된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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