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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핫할 때 결혼해 손해? '일이 1순위가 되면 안좋아' 연규진 말에 결심"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한가인이 어린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연정훈, 한가인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동엽은 "가장 핫할 때 결혼을 하지 않았냐. 경제적으로 봤을 때 손해 아닌가 싶었다. 상승효과가 아니라 둘 다 마이너스 같았다"고 말을 꺼냈다.

한가인 연정훈 [사진=유튜브]
한가인 연정훈 [사진=유튜브]

한가인은 "모두가 그렇게 얘기했는데 시아버지(연규진)만 '긴 인생을 살 건데 일을 떠나서 좋은 사람을 만났을 때 가정을 꾸려서 안정적인 삶을 가지는 게 가장 우선이다. 그 다음에 일이 있는 거지 일이 1순위가 되면 삶이 좋지 않을 수 있겠다'고 하시더라. 그 말을 듣고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한가인은 연정훈의 프러포즈에 대해 언급하며 "프러포즈가 너무 티났다. 몰랐던 척 억지로 울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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