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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컴백' 어센트, '스위트 데빌'로 보여줄 카리스마 퍼포먼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어센트(ASC2NT)가 '퍼포먼스 맛집'으로 거듭날 준비를 마쳤다.

어센트(가람, 인준, 제이, 레온, 카일)는 지난달 30일과 2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두 번째 싱글 앨범 'Conversion Part.1(컨버전 파트원)'의 타이틀곡 'Sweet Devil(스윗 데빌)'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센트 티저 영상 갈무리 [사진=뉴웨이즈]

첫 번째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너만이 지금 날 숨 쉬게 해"라고 외치는 가람의 목소리가 도입부부터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시크한 비주얼로 변신한 멤버들의 모습이 차례대로 나오며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이어 쉴 틈 없이 펼쳐지는 격동적인 안무와 파워풀한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가 일부 공개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악동을 연상케 하는 어센트의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흑과 백 상반된 콘셉트의 의상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 어센트는 '달콤한 악마'로 거듭난 치명적인 분위기로 팬심을 설레게 했다.

어센트의 새 타이틀곡 'Sweet Devil'은 달콤하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상대에게 빠져드는 혼란과 쾌락을 동시에 담아낸 곡이다. 가사는 서로가 서로에게 매혹되어 점차 경계가 흐려지고, 혼돈 속으로 깊이 빠져드는 과정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번 'Sweet Devil' 안무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세븐틴(Seventeen), 트와이스(TWICE), 있지(ITZY), 엔하이픈(ENHYPEN), 투어스(TWS) 등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안무를 제작 및 디렉팅한 모프(MOTF)의 김범 안무가가 참여해 고퀄리티의 퍼포먼스를 완성했고, 어센트는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해 '라이브 맛집'에 이어 '퍼포먼스 맛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어센트가 5개월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싱글 'Conversion Part.1'은 데뷔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의 연장선에서 '전환'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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