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박준형, 배우 강기영이 곽튜브에 대해 언급했다.
8일 공개된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준형, 강기영이 출연했다.
이날 강기영, 박준형은 '지구마불 우승여행'에 함께 한 곽튜브에 대해 언급했다. 강기영은 "준빈이 유튜브를 많이 보고 갔는데, 여행 유튜브로서 하지 못하는 게 너무 많다. 모든 점에서 노련할 줄 알았는데, 수영도 잘 못하고 고소공포증이 있어서 잘 올라가지도 못한다"고 폭로했다.
박준형은 "그래도 이번에 울릉도 가서 수영하는 거 즐겼다. 물 들어가서 극복했다. 스노클링도 많이 했고"라고 덧붙였다.
이어 강기영은 "페루에 갔는데, 고산병 때문에 진짜 괴로워 보이더라"라며 "본의 아니게 내가 혼자 간 게 많다. 비행기에서 준빈이가 여권을 잃어버려서 따로 이동했다"고 말했다.
박준형은 "준빈인 아직도 애어른이다. 자기 분야를 깊게 파서 그 분야에 대해선 누구보다 풍부하게 잘 아는데, 그것 때문에 이게 발달이 안 됐다. 모르는데 다 안다고 생각하니까 안타깝다. 내가 인종차별을 많이 당해서 그런지 사람들 눈치를 많이 보고 사람을 잘 본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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