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소현이 '세상에 이런 일이' 하차 심경을 전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비보티비-한차로 가'에는 박소현이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소현은 26년동안 진행했던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를 언급하며 "'세상에 이런일이'를 28살에 시작했다. 20대부터 50대까지 인생의 딱 절반 26년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세상에 이런 일이'가 끝나서 마음이 안 좋았다. 임성훈 선생님이랑 나랑 1회 때부터 26년을 하지 않았나. 그런데 종영하니까 데미지가 세게 왔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에 송은이는 "내가 아는 박소현은 그런 것에 사실 별로 데미지가 없는 사람이다"고 말했고, 박소현은 "원래 그런데, 이번에는 크게 왔다"고 덧붙였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