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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노래자랑' 남희석, 탈춤 전수…완벽한 '일요일의 하회탈'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전국노래자랑' 남희석이 '통영오광대 탈춤 실력자'에 탈춤을 전수받아, 완벽한 '일요일의 하회탈'로 다시 태어난다.

13일 방송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2092회는 '경상남도 통영시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통영체육관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본선에 진출한 통영시 지역민 15개 팀이 맛깔스러운 끼의 향연을 펼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길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
전국노래자랑 [사진=KBS ]

이와 함께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스페셜 축하 공연으로 무대를 한층 빛낸다. 먼저 우연이가 흥겨운 오프닝 무대를 꾸미고, 뒤이어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맹활약 중인 트로트 스타 마이진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이어 마이진과 10년지기 절친 정다한이 배턴을 이어받는다. 나아가 서인아, 박상철까지 이어지며 축제의 열기가 최고조에 이른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통영시 편에서는 MC 남희석과 특별한 인연을 맺는 참가자가 등판한다.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통영오광대 탈춤을 이수한 실력자가 익살스러운 탈을 쓰고 무대에 올라 신명나는 노래자랑 한마당을 펼치는 것. 이에 도플갱어를 만난 남희석은 하회탈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즉석에서 탈춤을 전수 받아, 완벽한 일요일의 하회탈로 거듭나 관객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매주 일요일 낮 12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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