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신혜의 '지옥에서 온 판사'가 시청률 하락에도 금토극 1위를 지켰다. 한석규의 안방 복귀작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5%대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는 전국 기준 11%, 수도권 기준 11.1%, 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회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최고시청률 전국 기준 13.1%, 수도권 기준 13.5%보다 2% 가량 하락한 수치. 그러나 금토극 1위를 굳건하게 지켰다.
이날 첫방송 된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극본 한아영·연출 송연화, 이하 '이친자') 첫 회는 전국 5.6%, 수도권 5.5%를 보였다. 전작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black out' 마지막회 시청률 8.8%에 비해 3.2% 포인트 낮은 수치. 그러나 '백설공주'가 2%대로 출발해 입소문 속 상승세를 탄 것을 감안하면 첫회 나쁘지 않은 성적이다.
'이친자'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과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로, 한석규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았다.
10월 11일 첫 방송됐다. '이친자'는 '내 딸이 누군가를 죽였다면?'이라는 상상조차 힘든 난제에 던져진 아빠 장태수(한석규 분)의 이야기로 막을 열었다. 한석규는 딸을 향해 결코 해서는 안 될 의심을 드리우는 아빠의 모습을 그리며, 흥미로운 이야기의 서막을 열었다.
'이친자' 1회 시청률은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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