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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관우, 어린이 합창단과 부른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


'2024 은평누리축제' 폐막식 무대 "아이들 미래 위해 자연 아름답게 돌려주자"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조관우가 미래 세대에 아름다운 환경을 남겨주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노래했다.

조관우는 지난 5일 서울 은평구 불광천 무대에서 열린 '2024 은평누리축제’ 폐막식 무대에 올랐다.

조관우가 5일 '2024 은평누리축제’폐막식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은평구청,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조관우는 은평구립합창단, 은평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폐막기념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함께 불러요 푸른 은평 with 조관우' 합창곡은 데뷔 앨범인 1집 'My First Story'에 수록된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였다.

조관우와 은평구 대표 합창단이 푸른 우리의 미래를 꿈꾸는 노랫말을 수놓았고, 아름다운 하모니로 공연을 초록빛으로 물들였다.

조관우가 5일 '2024 은평누리축제’폐막식에서 노래하고 있다. [사진=은평구청, 윤스토리엔터테인먼트]

2024년 열네번째로 열린 은평누리축제는 2010년 은평구 주민축제로 시작했다. 10월 3일부터 10월 5일 까지 '푸른 은평 하나된 우리' 주제로 펼쳐졌으며, 조관우는 축제 기획 의도에 공감해 폐막 무대에 함께 하게 됐다.

조관우는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자연을 아름답게 돌려주도록 노력하자"고 소감을 전했다.

조관우는 지난해 '희망찾기 등산,트레킹 교실' 홍보대사를 맡아 산길을 걸으며 친환경을 실천하는 플로깅(Plogging)과 함께 일회용쓰레기 배출량을 줄이는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환경보호 실천에 앞장 섰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조관우는 지난 5월 영등포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30주년 콘서트 'The Memories 관우에게 광호가'를 성료했고, 오는 19일 오후4시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1 to 10 (원투텐)' 레전드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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