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평택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특별 프로그램은 평택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사업 중 하나로 △학교로 찾아가는 늘봄 특별 체험 프로그램 △가족과 함께 하는 늘봄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게 된다.
학교에서 접하기 어려운 도자기 만들기와 유기농 쿠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늘봄교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화합 및 문화적 감수성을 키우고자 했다.
지난 12일과 13일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의 창단기념연주회 관람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31일까지 평택 지역 초등학생 1,208명과 37가족이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종민 교육장은 “이번 가을맞이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초 1, 2학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성장·발달을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문화예술을 함께 누리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평택 늘봄학교 학생과 가족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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