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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최희 "30년 만 방송 출연 떨려, 이쁜이들로 대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최희가 30년 만 방송 출연 소감과 이쁜이들 인기를 전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서는 '그 시절 우리가 사랑한 소녀들' 특집으로 희자매 김효선, 바니걸스 고재숙, 서울시스터즈 옥희, 이은하, 이쁜이들 최희가 출연했다.

이쁜이들 최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쁜이들 최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이쁜이들 최희는 "30년 만에 방송 출연해서 떨린다. 무슨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다"라는 방송 출연 소감을 전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꽃가마' 노래 들으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라고 당시 이쁜이들 인기를 언급했다. 당시 삼돌이를 맡았다는 최희는 "자매 같다"는 말에 "남남이다. 형제 지간이면 길게 했을텐데 남남이라 방송 활동이 일찍 끝났다"라고 전했다.

또 "원래는 가수를 하려던 것이 아니었다. 수입이 안 되어 야간업소에 가서 노래를 했다"라며 "태진아 씨가 보더니 사무실로 오라고 하더라. 노래 연습, 녹음하고 방송 나갔는데 대박이 났다"라고 설명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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