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김민주가 그린 배우 자화상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싶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민주의 영화적 모먼트를 포착한 화보가 공개됐다.

김민주는 최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를 통해 영화적인 무드가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아늑한 초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에서 김민주는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분위기로 이목을 끌었다.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그룹 아이즈원 활동 종료 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차근히 영역을 넓혀가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쌓아가고 있는 김민주의 자화상이 돋보인다. 정갈한 눈썹과 맑고 깨끗한 눈, 그 안에 담긴 단단함은 배우로서 김민주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가을 느낌이 물씬 나는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끈다. 오버핏 코트와 스틸레토 힐로 페미닌한 스타일의 룩을 보여주는가 하면 텍스처가 돋보이는 니트에 슬랙스와 로퍼를 매치해 포멀하고 보이시한 룩까지 완성했다.

김민주는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는 현재에 대해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싶다. 제 나이에 맞는 역할을 해보자. 지금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해 앞만 보고 천천히 나아가고 싶다"라고 답했다.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배우 김민주가 화보 촬영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얼루어]

영화 '청설'에서 반짝이는 꿈을 가진 수영선수 '가을' 역을 맡게 된 그는 "'청설'도 오디션을 열심히 봤다. 믿고 캐스팅해주신 거니까,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 가을이를 응원하고 싶었다. 꿈을 좇는 모습, 포기 안 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어서 욕심이 났다"라고 작품 합류 소회를 전했다.

오는 11월 6일 영화 '청설'의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민주는 11월 22일 첫 단독 팬미팅 '블루밍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김민주가 그린 배우 자화상 "차근차근 잘 나아가고 싶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